하윤경을 알아본 '슬의생' 제작진 칭찬합니다.
결혼을 일부러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말.
'센스8', '클라우드 아틀라스' 등에 출연했다.
일본 드라마 '최고의 이혼'이 리메이크된다.
아무튼 이번에도 구마모토 지진 후, 깨진 접시와 찻잔을 평소 쓰고 싶었던 가장 예쁜 걸로 바꾸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한다. 기약이 없는 미래보다 당장의 현실에서 행복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진 것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늘 말하던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이런 것 아닐까. 위를 향해 끝없이 올라가며 살 것인가 아래를 보고 만족하며 살 것인가는 인생의 영원한 과제 중의 하나다.